? ?
?
? ?
?
이동종합진료반 확대 운영

천안시보건소 전담진료반 벽·오지-복지시설 순회

천안시보건소(소장 成하용)는 의료 취약지역 시민의 소외감 해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동종합진료반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동종합진료는 보건소 의사.간호사. 임상병리사. X레이기사등 모두 8명으로 진료반을 구성해 관내 오지 및 변두리 지역의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정신요양시설의 원생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된다.

?진료반은 매주 월,수,목,금요일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보건소이동진료버스를이용해 성인병 상담을 비롯해 임상병리검사, 방사선촬영, 알반진료 및 투약 등 각종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오지마을 주민의 병·의원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도 함께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한해 동안 읍·면 723개 마을을 대상으로 모두 195회에 걸친 순회진료를 통해 ▲진료 및 투약 8천126명 ▲성인병 상담 3천518명 ▲거동불편환자 관리 178명 ▲임상병리검사 1천220명 ▲방사선 검사 1천948명 등 모두 1만4천990명의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베풀어 호응을 얻었다.

?朴동열 보건행정담당은 「기능성과 효율성을 높인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질병예방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