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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잡이 김도훈 곧 귀국 전북과 본격 몸값 협상

한국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김도훈(30·빗셀 고베)이 곧 귀국해 친정팀 전북 현대와 본격적인 몸값 협상에 들어간다.

지난해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김도훈은 최근 국내복귀를 결심하고 빗셀 고베와의 2년간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14일께 귀국할 것이라고 11일 전북 구단측은 밝혔다.

이용훈 전북 단장은 『김도훈이 현대소속 선수로 되는 16일 곧바로 연봉 협상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훈은 복귀조건으로 수원 삼성의 황선홍(연봉 2억5천만원)을 능가하는 국내 최고 대우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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