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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万愚 대전 商議 회장, 업체 애로 타개·정보화 지원 최선

「지난 한 해는 IMF의 긴터널을 지나면서 지역상공인 모두가 고통과 시련을 감내해야 했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역경은 21세기를 해쳐나가기 위한 위기극복의 시험장이 됐으며 이제 지역경제인들이 더욱 활기찬 기업경영을 통해 경제발전에 앞장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韓万愚 대전상공희의소 회장은 2000년을 전화위복을 실현하는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회원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염원했다.

韓회장은 이를 위해 대전상의가 더욱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회원업체의 애로타개 및 정보화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애로사항이나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수집해 관계당국에 건의·진정함으로써 이를 관철할 수 있도록 해 기업 경영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회원업체가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적응해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교육과 설명회 및 강좌를 유치하는 회원서비스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는것. 대전상의는 이와 함께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세무회계, 인사·노무강좌등 회원업체 임직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많은 교육을 실시해왔으여 올해에는 기업의 정보화 체제 구축을 위한 지원으로 컴퓨터 교육장을 신설하는 동시에 회원업체가 필요로 하는 교육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李鉉鍾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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