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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131·민원안내-120…

전화서비스,알아두면“편리”

건축업을 하는 김씨는 매일 아침 전화로 131번(일기예보)을 누른다. 그런 후 하루의 날씨·온도·습도·강수량·풍속 등에 따라 내부공사를 할지 외부공사를 할지 결정한다.이렇듯 무선 인터넷망이 아니더라도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올 수 있는 전화들이 현재 33건이 운용되고 있다.

이들 전화의 대부분은 단지 시내 통화료만으로 단축다이얼 형식으로 운용되며, 다른지역의 현황을 알고자 할땐 해당 지역번호를 누른후 사용하면 된다.

대표적인 것들을 알아보면 ▲전화시보번호 116=국내는 물론 100개 주요도시의 표준 시각을 안내한다.

▲시군구 민원안내 120=공지사항 민원 문의,공무원시험?및 합격자 발표등을 할 수 있다.

▲수도고장신고 121=수도관 파열 고장 및 수리신고.각구청별 단수를 안내하고,누수 및 요금등을 문의할 수있다.

▲전기고장신고 123=전기고장 및 단전,심야전력 이용,전기요금 민원등을 신청한다.

▲법률구조상담 132 =농어민 무료법률구조사업을 펼치고 있으며,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 대상으로 무료상담, 화해,중재등 역할을 한다.

▲우체국 안내 1300=우편물 조희나 소포, 체신요금,보험,우편 특산품등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기타 관광정보 134, 차량행방문의 182, 교통정보 1333등은 지역번호 02를 누르고 사용할수 있다. (金鉉眞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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