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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入 경쟁률 허수 업었다.

전형결과 결시 3% 응시기회 활용분석 합격선 상승·미등록 사태 파장 예장

「가」군 대학들에 대한 전형결과 결시자들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등 당초 우려했던 허수는 없었먼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수험생들이 복수지원에 따른 응시기회를 모두 황용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돼, 높은 경쟁률로 인한 지역 대학들의 합격선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수험생들의 복수지원 기회 활용으로 합격생들의 대학간 이동폭이 크게 일어날 것으로 보여 미등록 사태의 연쇄파장이 예상된다.지역대학들에 따르면 6-7일 「가」군 대학들이 전형을 실시솅 결과 응시를 포기한 결시자들은 전체의 2-3%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따라 당초의 경쟁률에 큰 변동이 없어, 응시자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힌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대 인문계열은 응시자 760명중 면접에 참여치 않은 수험생이 1.9%인 15명에 지나지 않았고. 사회대는 548명 가운데 1.45%인 8명이 응시를 포기했다.농과대는 742명의 지원자 가운데3.5%인 26명이 결시한 것으로 집계되는등 충남대 전체적으로 면접 및 실기고사 응시를 포기한 결시자는 2-3%대에 머물렀다.

사범계열에 대한 적·인성고사와예 체능계열에 대한 실기고사만을 실시한 한남대는 사범계열의 경우 298명의 응시자중 5.4%인 17명만이 결시 , 경쟁률에는 큰 변동이 일어나지 않았다. 6일 실기고사를 실시한 대전대 서예전공은 80명중 1명이, 커뮤니테이션·디자인 전공 204명중 3명, 상회체육 228명중 17명, 무용학과는 38명중 2명이 결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연세대와 고려대, 이화여대, 한양대, 경희대는 7일 실시한 2000학년도 대입논술고사에서 동서고전및 현대문에서 고루 지문을 출제한고 이에 대한 수험생들의 이해와 견해를 묻는 문제를 출제했다. 연세대는 이날 오전 실시한 인문계 논술고사에서 춘향전 경판 16장본, 이청준의 「소문의 벽」, 에우리피데스의 「메디아」를 지문으로 냈다. 金壯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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