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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고 별만차너 내각제 관철의지 재확인

김종필(金脇盼) 총리가 내각제 관철 의지를 다시한번 강하게 피력했다.

김 총리는 7일 저녁 총리실 출입기자들과 가진 고별만찬에서 『명실상부한 의회 민주주의를 하기 위해서는 내각제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한 권좌에서 스스로 물러나지만 내려가서 위를 볼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 총리는 『보수와 진보라는 두가지 가치를 조화시키기 위해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많은 인내를 되풀이 해 왔다』고 총리로 재임한 지난 1년10개월을 회고한뒤 『정치적여명(餘命)이 있는 한 서로 더불어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비록 지난해에는 내각제?개헌에?실패했지만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남은 임기동안 반드시 내각제를 실현해 내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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