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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새희망 영농교육

보령·금산 소득증대모색 영농 비전제시

개방화에 대비한 농업의 경쟁력강화와 농업핵심기술교육을 통해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2000년도 영농설계 교육이 시작됐다.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복근채)는 6일 오전10시 농업기술센타 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 임직원, 이장, 벼재배선도농가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농사를 주제로 시해 첫 영농설계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시범교육에는 농업경영학박사인 이경영박사(55·상업농경영발행인)를 초빙, 21세기 농업의 전망을 주제로 새해영농의 비젼을 제시했으며 자체강사를 활용, 벼농사재배기술과 어린모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제 앞서 지난해 선도적 영농을 실천 만세보령 모범농업인에 선정된 이복동씨(55·보령시 대천동)등 선진농업인 5명에 대한 신준회 보령시장의 표창도 함께 있었다. 금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선)도 풍년농사 달성을 위한 새해 영농설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산농업 발전을 위해 6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배, 사과 등 12개작목을 선정 16회에 걸쳐 4천700명(영농기술 4천100명, 생활개선 600명)을 대상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중심 품질고급화, 규격화, 안전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비자 기호를 충족 시키기 위한 우량 우리농산물 생산에 박차를 다해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작목별 교육희망 농업인들에게 풍년농사를 당성키 위한 주요 핵심 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반면 농촌의 미래 비전제시로 자신감 고취 및 농촌여성의 역할증대에 따른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별 희망 작목은 기술교육을 병행한다. 또 환경보전농업 기반조성을 위한 과목편성과 수출가능작목 및 경쟁력 우위작목에 대한 전문기술 및 컨설팅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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