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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조대 이용 급증
전년比 22%

충남도민들의 119구조·구급대 이용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6일 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구급대를 이용한 주민은 4만2천132명으로 98년 3만4천408명보다 무려 22·4%가 증가하는등 지난 95년이후 매년 20-40%씩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구급대 활동 현황을 보면 ▲급성질환이 1만1천891명(28%)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 1만l천133명(26%) ▲사고부상 9천592명(23%) ▲만성질환 6천314명 ▲약물중독 1천149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조대는 교통사고 환자 1천735명을 구해 준 것을 비롯 문잠김 사고 436명, 기타 778명 등 모두 5천487회를 출동해 2천949명의 인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안전본부는 올해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긴급환자 뿐만 아니라 119구조·구급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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