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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한국무용 '춤사위'

대전 춤 목력회 「김란의 춤」8일 오후3시 평송청소년수련원서

대전춤목련회가 청소년을 위한 우리춤문화마당 제22번째 공연,「김란의 춤」을 마련됐다.

대전 한국무용의 선구자인 김란씨의 춤사위는 8일 오후3시 평송청소년수련회 소강당에 가면 만날 수 있다.이날 김란씨는 자신의 문하생 15명과 함께 「회관무」 「살풀이」「부채춤」 「한량무」 「무당춤」 「봄춤」 등 6작품을 차례로 선보인다.

김란씨는 지난 14회 공연 때도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을 가진 바 있다. 김란씨는 도살풀이의 명인 인간문화재 고 김숙자 선생을 사사해 무용에 입문하고 한국무용협회 대전충남지부장과 대전시립무용단 상임 안무자로 다년간 활동했다.

전국체육대회와?아시안게임, 서울올림픽, 대전엑스포 등 굵직한 행사의 안무를 여러 차례 맡았고 중국,말레이지아, 미국, 멕시코 등 국외에서도 많은 공연을 가져 한국무용의 멋을 세계 각국에 앝리는데 큰몫을 했다.

김란씨는 2000년 3월 멕시코 과달라하라대학 교수부임 예정으로 부임전 대전의 청소년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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