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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천년의 감동 교향악으로 출발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
11일 오후 7시30분 시민회관서 임웅균·임해경·바실리강과 협연
대전시립교향악단이 2000난 첫 정기음악회를 개최한다.
한층 강화된 입지로 시향을 이끌게 될 임동수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열리는 2000년 신년음악회는 11일 오후 7시30분부터 대전시민회관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신년맞이로 어느 연주회보다 활기차면서도 장엄하게 마련될 이번 연주회에서 시향은 트럼펫티스트 바실리강, 첼리스트 임해경, 테너 임웅균 등 3명과 협연한다.
바실리강은 클라크의 「트럼펫을 위한 모음곡 라장조」, 임해경은 브루흐의 「신의 날 작품47」, 임웅균은 한국민요「박연폭포」와 푸니치의 오페라「토스카 중에서 오묘한 조화」를 각각 선보인다.이밖에 시향은 오케스트라?연주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작품492」스트라우스의 「박쥐서곡」, 마스카니의 오페라「카발레리아루스티카나중 간주곡」, 룻시니의 「세미라미데 서곡」,오펜바흐의 「지옥의 오르페우스 서곡」 등을 차례로 무대에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