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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복이냐 포기냐"

○…한나라당이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조직책선정 단계를 건너 뛰고 공천희6망자를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충남에서 후보자들이 가장 많이 나선 대전 서을지역의 최대 변수인 廉弘喆전대전시장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

이날 대전시청 신청사 개청식 참석을 위해 내전한 廉전시장은 『은퇴 사유를 들에 수차례 불출마의지를 밝혔으나 한나라당측의 진심어린 출마권유로 고심중』이라며 심경을 토로한 뒤 『출마여부는 내가 당에 항복하느냐 당이 나를 포기하느냐의 문제로 결정 시점은 이달 하순께가 될 것』이라고 설명.

廉전시장의 출마여부 결정은 7명선에 육박한 한나라당 후보들의 교통정리가 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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