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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根永 천안시장 “내년 국체 지역발전 디딤돌 삼을터”

시민만족 서비스행정 100만 수용도시 기반 조성

『2년여에 걸린 IMF외환위기를 슬기롭게 넘겼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많은 시민들이 불안정한 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인만큼 이러한 역경속에서도 새천년에는 민선2기 중반 자치행정을 안정적으로 펼쳐가면서 지역발전 가속화를 위한 몇배의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李根永시장은 새해설계의 중요한 의미를 부여했다.

李시장은 올해 2001년 전국체전 개최준비를 비롯하여 반드시 해결해야 될 크고 작은 현안문제들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모두의 화합」이 그어느때보다도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李시장이 새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시책으로는 2001년 전국체전의 완벽한 개최준비. 李시장은이대회의 완벽한 준비와행·재정력을 총동원한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발전의 디딤돌로 삼겠다는 의지이다.

수요자중심의 시민만족 서비스 행정의 구현도 빼놓을수 없다. 인터넷 홈페이지 이용. 시정모니터제 활성화, 다양한 토론문화창출, 민원 One-stop처리제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펴겠다는 것이다. 특히 각종 사회간적자본 확충으로 100만 시민이 더불어 살기에 넉넉한 도시기반 시설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설명한다.

<天安 = 李光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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