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교량·응달·고갯길등 모래함 설치
군은 내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를 설해예방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교량, 응달, 고갯길 등 취약지에 모래함 설치와 제설장비를 확보하는 등 적설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시설·장비를 정비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빙판위험 예상지역 모래판 설치작업은 이번달 말까지 주요 도로변의 고개 18개소, 응달 11개소, 교량7개소, 육교 7개소 등 총 43개소를 대상으로 설치하고 있다.
또한 긴급상황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래주머니 700개와 제설용 염화칼슘 6000포대도 이미 확보해 비치하고 있다.
아울러 금년에는 트랙터 삽날을 면별로 2개씩을 추가로 구입해 지원했고, 제설용 살포기 8대를 구입, 읍·면별로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