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달별 연합한의원 개원

▲ "서비스도 최고" 중부권 최초로 종합적인 진료시스템을 갖춘 해달별 연합한의원이 6일 대전시 중구 오류동에서 개원,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대환 기자>
중부권 최초로 종합적인 진료시스템을 갖춘 연합한의원이 대전지역에서 개원했다.

지난 6일 중구 오류동에서 개원한 해달별(SMS)한의원(대표원장 임환주)은 기존 한의원급에서 할 수 없었던 각종 만성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치료와 그에 따른 정확한 한방적 검사가 가능하다.

내과, 산과 등 각 진료과목 분야에서 십수년의 임상 경력을 가진 의료진은 보다 세분화된 진료로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협진을 통해 질병을 다스린다.

또 기존 양방에서 운영하고 있는 클리닉시스템을 도입한 이 한의원은 소아 성장·부인과·비만 등 3개의 클리닉 위주로 만성 질환 및 특이 질환에 대해 집중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그동안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았던 전립선 관련 질환과 발기부전 등 중년 남성들의 갱년기 장애에 대해 한의학적 연구로 추출된 특수 치료법을 사용, 완치에 도전한다.이에 따라 이 한의원은 두피 온열 치료기 등 최첨단 한의학적 장비와 버전업된 골밀도 진단기, 스트레스 진단기 등을 구비해 환자를 검사, 진료시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할 예정이다.

임환주 대표 원장은 "환경 공해와 잘못된 음식문화, 스트레스 등으로 고질적인 만성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며 "한방의 섭생적 치료와 양방의 과학적 데이터를 이용, 이러한 질환을 완치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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