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올해의 장애인 인권상 수상자로 나사렛대 백위열(白偉烈·사진) 총장을 선정했다.

27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뇌성마비 아들을 둔 백위열 총장이 장애인 학습권 보장과 인권 신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한국 장애인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내달 3일 오후 2시30분 서울시 효창동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장애인 인권헌장 선포 5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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