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년부터 매년 2∼3차례 농촌진료
지난 79년부터 25년째 농어촌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벌여 온 이 안과병원은 올해도 2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안과질환을 검진하고 노인들에게 돋보기 안경을 무료로 증정했다.?
이 안과병원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어촌 지역의 주민들에게 밝은 빛을 선사하기 위해 무료 안과진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생활이 어려워 치료를 못하는 환자들의 경우 병원에 내원토록 해 무료로 수술을 해 주는가 하면 현재의 상태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약처방도 해 주고 있다.
이기석 이사장은 "눈은 신체부위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어촌지역에서는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며 "이들에게 밝은 빛을 전해 주기 위해 무료진료와 돋보기 증정을 매년 2∼3차례씩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