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년부터 매년 2∼3차례 농촌진료

▲ 청운재단 이 안과병원은 19일과 20일 계룡시 두마면 엄사리 성원아파트 노인정 등서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운문화재단 이 안과병원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계룡시 두마면 엄사리 성원아파트 노인회관, 논산시 은진면사무소 등에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벌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9년부터 25년째 농어촌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벌여 온 이 안과병원은 올해도 2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안과질환을 검진하고 노인들에게 돋보기 안경을 무료로 증정했다.?

이 안과병원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어촌 지역의 주민들에게 밝은 빛을 선사하기 위해 무료 안과진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생활이 어려워 치료를 못하는 환자들의 경우 병원에 내원토록 해 무료로 수술을 해 주는가 하면 현재의 상태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약처방도 해 주고 있다.

이기석 이사장은 "눈은 신체부위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어촌지역에서는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며 "이들에게 밝은 빛을 전해 주기 위해 무료진료와 돋보기 증정을 매년 2∼3차례씩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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