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예산유치 결의

재경 예산놓고 총동창회

재경 예산농고 총동창회(회장 김진섭)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 삼각지 국방회관에서 동문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재경 예농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도청 유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총회에는 예산군 도청 유치 추진위원장 김성열 회장과 사무국장, 예산군의회 도청 유치 특별위원회 이덕규 위원장과 조기덕 의원이 함께 참여해 도청 유치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총회에 참석한 동문회원들은 도청 유치에 한목소리를 냈으며 앞으로 이를 위해 2만여 동문회원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조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진섭 총동창회장은 "향후 개발방향이 서해안 시대가 될 것은 분명하며 지리적으로나 개발 비용측면에서 예산군과 홍성군이 제시한 지역이 최적"이라며 "앞으로 도청 유치를 위해 총동문회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