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한 선배 집 앞에서 주인 행세를 하며 열쇠수리공을 불러 문을 따도록 한 뒤
들어가 금품을 턴 20대 여성이 경찰에 덜미.
천안경찰서는 22일 이모(22·여)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7일 천안시 성정동 A빌라 김모(31·여)씨 집 앞에서 훔친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려다 보조키가 잠겨 있자 열쇠수리공을 불러
따도록 한 후 목걸이 등 16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 박길수 기자bluesky@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