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원장 이병령 유성구청장

"유성 건강 페스티벌은 온천·농업·과학을 '건강'이라는 하나의 테마로 묶어 낸 유성의 야심작입니다."

유성페스티벌 추진위원장인 이병령 유성구청장은 "2001년 건강 페스티벌을 처음 시작할 당시 5만여명이 축제에 다녀갔고 이로 인해 20여억원의 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했다"며 "제2회 건강 페스티벌을 통해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테마축제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올해 축제는 첫해에서 나타난 미비점과 개선점을 보완해 행사 수는 줄이고 질은 높여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또 "건강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가족 건강축제"라며 "온 가족이 손잡고 피부 미용에 특효가 있는 온천 테마탕에 몸을 담그고, 무공해 저농약의 신선한 농산물과 신비로운 최첨단 생명공학의 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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