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간호학과 15대1, 목원대 건반악기 15대1

건양대 간호학과 15.6대 1, 목원대 음악학부 건반악기 전공 15대 1, 천안대 유아교육과 11.1대 1 등의 강세를 보인 가운데 지역 3개 대학이 26일 2004학년도 수시 2학기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건양대는 5명을 모집하는 간호학과(일반학생)에 78명이 몰리면서 15.6대 1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병원관리학과 5.5대 1, 초등특수교육과 4.7대 1 등이 강세를 보이며 전체 855명 정원에 2259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2.6대 1로 마감됐다.

목원대는 10명을 모집하는 음악학부 건반악기 전공에 150명이 몰려 15대 1을 나타낸 것을 비롯해 국어교육과 12.3대 1 등 경쟁률을 주도했으며, 전체 1540명 모집에 2486명이 지원, 평균 1.62대 1로 최종 집계됐다.

천안대는 유아교육과 11.1대 1, 특수교육과 9.47대 1 등 사범계열의 초강세 속에 전체 1634명 모집에 6495명이 지원, 평균 3.97대 1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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