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이를 위해 35개 병원을 당직 병원으로 지정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841개소에 대해서도 연휴기간 진료를 실시토록 했다.

약국은 총 669개소 중 1일 평균 428개소를 당번 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

이 밖에 도와 시·군 보건소에서는 17개 반으로 구성된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 주민들에게 의료기관 이용안내와 대량환자 발생시 신속한 후송조치 등이 가능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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