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부터 7일간… 신호체계등도 점검

대전시는 내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추석연휴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각 부서와 구청별 교통소통대책을 강구하고, 추석 전후에 시행할 방침이다.

시 도로과와 교통정책과는 도로보수 및 공사진행구간의 조기정비를 사전 완료하고 교통신호체계, 시설물 등 이상 유무에 대해 점검키로 했다.

또 각 구청은 혼잡지역 및 공설묘지 주변에 안내·단속공무원을 집중배치해 관리할 계획이며, 이 기간 주요 도로 신호주기 조정과 교통경찰 배치를 경찰과 협조키로 했다.

이와 함께 수송, 예매현황, 교통소통상황 파악 등을 위해 여객터미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지도단속반을 편성, 교통대책 및 불법행위 지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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