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학 ·과학 경시대회

▲ 이충근군
제15회 전국 수학·과학 경시대회에서 대전과학고 3학년 이충근(사진)군이 생물 분야 최우수상, 충남과학고 2학년 장지수군이 물리 분야 금상을 차지하는 등 대전·충남지역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20일 대전시·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수학·과학 경시대회에서 대전지역 학생은 21명이 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 1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장려상 9명 등 모두 18명이 입상하며 선전했다.

충남지역 학생들은 충남과학고 장군이 고등부 금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은상 1명, 동상 3명, 장려상 4명 등 모두 9명이 입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제1회 전국 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도 대전과학고? 2학년?장재원군이 최우수상, 대전 관저고 장수인군과 대전 탄방중 오규영군, 대전 전민중 성상훈군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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