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 5 ·6년생 추천 선정

초등학생들이 백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아카데미가 개설된다.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이영기)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백제문화권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대전 동부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03년도 박물관 아카데미'를 갖는다.대상 학생은 동부지역 초등학교 59개 중 역사에 관심이 높은 초등학교 5∼6학년생 125명을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12∼13일(2기 아카데미)과 19∼20일(3기 아카데미) 2차례에 걸쳐 실시된다.강사진은 백제사를 전공한 충남발전연구원 강종원 연구위원과 대전보건대학 박보현 교수를 초빙, 백제사 전반에 대한 강의와 백제문화권 역사현장 답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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