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한 제25회 에너지절약 작품 현상공모전에서 대전문화여중(교장 김종철)이 전국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는 등 대전지역 학생들이 상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대전시교육청은 제25회 에너지절약 작품 현상공모전에서 대전시 내 학생들의 작품 38편이 대거 입상했다고 10일 밝혔다.문화여중은 포스터 부문에서 차수진 학생 외 4명이 우수상을 받는 등 18명이 이 분야에 입상했으며, 최석현 학생 외 3명이 실천 수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22명이 상을 받았다.

에너지절약교육 시 지정 시범 학교인 문화여중은 평소 교과과정과 연계한 에너지절약 교육을 펼쳐 이 같은 좋은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이 밖에 포스터 부문에서 구봉초(가작2)와 대전여자정보고(우수4, 가작1) 학생들이 입상하는 것을 비롯해 실천 수기 부문에서 구봉초(우수상2, 가작1)·내동초(가작1), 표어 부문에서 매봉초(김한울)·구봉초(윤승상, 김수빈)가 각각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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