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는 17일 빈집만을 골라 털어 온 김모(30)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경 부여군 임천면 조모(40)씨의 집이 비어 있는 틈을 타 침입해 안방에 있던 금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모두 12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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