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4평 규모 내년 6월 완공… 숙박시설 등 갖춰

▲ 대천에 건립될 대천 해양수련원 조감도.
대천해수욕장에 대전지역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해양수련원이 건립된다.

대전시교육청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대천해수욕장에 대전해양수련원을 건립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1층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대천 수련원은 대지 7,339.7㎡ (2,220평)에 건축면적 2,470.82㎡ (747평), 연면적7,882.64㎡ (2,384평)로 4층 규모로 각종 시설이 갖춰진다.

또 1회 36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학생용 숙박시설 45실(8인용)과 교직원용 콘도형 숙박시설 20실을 마련했다.

교육 가족의 수련활동에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교육청은 내년 대천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수련원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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