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표고버섯 가공공장등 마련 소득 기대

▲ 청양군이 추진한 신농촌사업이 완료돼 주민들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청양군이 올해 추진한 '신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이 마무리돼 주민들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군은 자연생태가 잘 보전된 농촌에 농업소득 이외의 다양한 소득원 개발을 위해 목면 지곡리에 6억8000만원을 투입, 60평 규모의 고춧가루와 표고버섯 가공공장을 비롯해 22평 규모의 건강원, 36평 규모의 저온창고 등 농·특산물가공 유통시설을 마련했다.

또 고춧가루 가공용기계와 표고버섯 가루분쇄기, 건강원 관련 기계 등 24종의 시설을 확충했다.

한편 군은 신 농촌마을인 지곡리에 자체적인 직거래 판매망과 민박마을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농가소득을 안정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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