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주부 소중한 농촌 체험

아산농기센터 80여명 초청 다양한 행사

▲ 도시주부 80여명이 지난 24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초청으로 신창면 창암리 천년초 재배장을 견학, 천년초의 싱싱함을 맘껏 느껴보고 있다.

도시주부 80여명이 지난 24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초청으로 옥수수를 수확하고 이를 이용한 떡, 전, 구이 등 요리실습과 옥수수 수염말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하며 아산에서의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농촌문화체험은 도시주부들의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해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방축동 희연마을에서 옥수수 체험과 신창면 창암리 천년초 재배장을 견학한 후 외암리 민속마을을 견학했다.

농촌문화 체험에 참여한 주부들은 "앞으로 가족 단위로 농촌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돼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