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전통의 충효정신을 계승하고 예절을 교육하기 위해 펼치는 충효예 교실이 21일 청양정산와촌노인회에서 처음 시작됐다.

올해 충효예 교실은 와촌경로당을 비롯 청양향교, 정산향교 등 6개 교실로 노인회와 향교 유림에서 강의를 맡았다. 이번 교육에는 군내 학생과 출향인 자녀 등 350여명이 참여, 올바른 도덕적 가치관과 충효정신에 대한 교육을 비롯 한자, 일반예절, 전통의례에 대한 교육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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