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청소년 글짓기 공모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장석준)에서 개최한 '제4회 국민연금 청소년 글짓기 현상공모'에서 울산 우정초등학교의 강호찬 어린이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전국 초(4~6학년)·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글짓기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사회복지제도의 핵심인 국민연금제도에 대해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지난 9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대회로 총 1257편의 작품이 접수돼 166편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을 차지한 강호찬 어린이 외에 최우수상에 초등부는 류소담(와석초 5)등 2명, 중등부는 윤송이(충남 서림여중 3) 등 2명, 고등부는 박새롬(인천 부광여고 2) 등 2명이 입상했다. 대상 수상자에는 보건복지부장관의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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