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대통령상 격상

올해 대통령상으로 격상돼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한 제3회 공주 전국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공주문예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충남도와 공주시가 판소리 대가인 박동진(무형문화재 제5호)옹의 예술혼을 계승·발전시키고 판소리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판소리 부문(명창부·일반부·학생부·유아부)과 고수 부문(명고부·일반부·학생부)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 명창부 대상은 대통령 표창과 상금 1000만원, 명고부 장원은 국무총리 표창과 상금 500만원을 받게 된다.
문의: 공주시 문화관광과(850-4544),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856-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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