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가 국내 대학교육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의 장으로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는 연세포럼이 18일 대전을 찾아온다.

이날 오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는 제3차 연세포럼은 '사학발전과 기술인력 확충'이란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신극범 대전대 총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포럼은 박강수 배재대 총장, 김종량 한양대 총장, 이병호 산자부 산업기술국장, 김용학 연세대 입학관리처장 등이 주제발표를 하고, 최현섭 교육개혁 시민운동연대 공동대표, 홍창선 한국과학기술원장, 박건옥 대전매일 논설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