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시장 10대 '우수시정'

염홍철 시장 체제의 대전시 민선 3기 1년간 펼친 최고의 시정으로 '변화와 개혁 추진'이 꼽혔다.

대전시는 4일 정책자문교수단, 시민평가단, 비전임 정책자문관, 출입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10대 우수시정'을 발표했다.

10대 우수시정 가운데 염 시장이 취임 초부터 실천해 온 시장관사 사회 환원 등 변화와 개혁이 설문 대상자들로부터 폭넓은 평가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2위에는 KAIST 내 나노팹 유치와 대덕밸리 소프트타운 지정, 중기청 대전충남사무소 개소 등 '대덕밸리 내 초대형 국책사업 유치'가 뽑혔고 버스노선 개편, ITS개통, 시내버스 냉방화 등 '대중교통 체계의 획기적인 개선 노력'이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시장과의 격의없는 토론의 장으로 정착된 열린 시정 대토론회와 금요민원실 등을 실시한 '시민 본위 열린 시정'이, 5위는 원도심 활성화 특별조례 제정 및 역세권·동남부권 개발사업 등 '새로운 시각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점이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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