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편익증대 노력 활발

▲ 동구의회는 올 초 구 최대 이슈로 떠오른 경부고속철도 대전 도심통과 구간에 대한 구민의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동구의회는 지난 1년간 '지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의회는 1년 동안 정례회(2회), 임시회(7회) 등 85일간의 공식회의를 통해 85건의 안건을 구민의 입장에서 심의 의결하는 왕성한 활동력을 보였다.

구의회는 올 초부터 최대 이슈로 떠오른 경부고속철도 대전 도심통과 구간에 대한 구민의 의사를 대전시와 정부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해 왔다.

구의회는 지난 2월 13일 '경부고속철도 대전 도심구간 지하화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식회의 5회 ▲의원간담회 11회 ▲공청회 3회 ▲범동구민 대회를 2회 개최하는 등 지하화 관철을 위한 활동을 했다.

지난달 3일 특위는 경부고속철도 대전 도심구간 통과방안으로 지상화는 절대 반대하는 내용의 지하박스안으로 결정하고 이를 정책결정기관으로 보내 주민대표 기구로서의 역할을 했다.

구의회는 지역민의 민생 관련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보여 주거환경개선사업 확대 시행과 원도심 활성화, 문화 공간의 지속적 확충 등 구 주요 현안을 꼼꼼히 챙겼다.

구의회는 또 교통, 환경, 복지, 문화 등 구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구정 질문을 통해 구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구민 편익증진과 자치시대에 부응했다.

구 특성에 맞는 조례안 제정을 통해 자체 입법기능을 강화했고,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역개발 사안에 대해서는 구 실정에 맞는 건의안을 만들어 관련 기관에 보내는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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