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유성 CC방문

'골프 여왕' 박세리가 아마추어 시절 구슬땀을 흘렸던 유성 컨트리 클럽을 방문했다.
박세리는 17일 유성 CC를 찾아 강민구 클럽회장과 강형모 대전시 골프협회장을 차례로 만나 환담을 나눴다.

박세리는 "전날 육군 참모총장배 꿈나무 골프대회에 참석하느라 오늘에서야 시간을 낼 수 있었다"며 "이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즐기면서 골프 경기를 하는 여유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건강과 함께 계속 승전보를 전해 주기를 바란다"며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부담없이 골프장을 찾아와 연습을 하라"고 격려했다.
박세리는 강 회장 등과 간단한 기념촬영을 한후 골프장 연습장에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박세리는 갈마중 때부터 유성 CC에서 연습을 했고 강회장의 배려로 무료 라운딩을 제공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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