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물학과 김은준 교수의 '시냅스 생성 기전 연구' 등 6건이 올해의 창의적 연구 진흥사업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부는 차세대 연구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창의적 연구 진흥사업'으로 올해 6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의적 연구 진흥사업은 '현상과 원리 규명 또는 창조 분야', '새로운 기술혁신의 싹을 탐색·발아시키는 분야', '기존 과학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과제(연구자)를 선정·지원하는 것으로, 선정된 연구자는 독자적으로 연구단을 구성할 수 있으며 연간 평균 6억원씩, 최장 9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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