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아시아지역 원자력 교육 훈련 네크워크(ANENT) 구축을 위한 자문회의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IAEA 주관으로 한국원자력연구소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열린다.

이 회의에는 IAEA·ENEN(유럽 원자력 교육 훈련 네트워크)·WNA(세계원자력연합) 등 국제 기구를 비롯해 일본·인도 등 아시아 6개국 대표와 국내에서 원자력연구소(KAERI) 및 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등이 참여해 IAEA 아시아지역 회원국의 원자력 교육 훈련 현황을 검토한다. 또 ENEN 및 아시아 태평양지역 원자력 협력체(FNCA)의 인력 개발, 국제원자력대학(WNU) 설립 등에 따른 협력 방안 및 활동 계획도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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