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남지역 각급 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3건 중 1건은 휴식시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전체 사고 258건 중 휴식시간 사고 발생이 모두 83건으로 전체의 32.1%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체육시간 67건(26%), 교과학습시간 54건(20.9%), 청소시간 10건(3.8%), 기타사고 44건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전체 사고건수는 23건 증가했으며, 안전공제회 보상금도 9427만원이 늘어난 1억862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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