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참배 "꿈나무 골프대회"

아산고 허원경과 금성여고 권영미가 제1회 육군참모총장배 꿈나무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허원경은 17일 계룡대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 2라운드 합계 139타로 아산고 이성원(합계 141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권영미도 이날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45타로 대전체고 김지은(합계 146타)에 1타 차로 앞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탄방중 강승도와 문정중 최정숙은 남녀 중학부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강승도는 합계 146타로 문지중 심준보(합계 148타)를 2타 차로 제압했으며 최정숙은 문정중 김혜윤과 합계 합계 148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들어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승리했다.

각부 우승자는 트로피와 장학금 50만원을 받았고 준우승자는 트로피와 상금 30만원을· 3위 입상자는 트로피와 상금 2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대회전적

▲남고부=1허원경(아산고·139타) 2이성원(〃·141타) 3진영진(만년고·145타) ▲여고부=1권영미(금성여고·145타) 2김지은(대전체고·146타) 3김민지(천안여상·150타) ▲남중부=1강승도(탄방중·146타) 2심준보(문지중·148타) 3이승훈(탄방중·148타) ▲여중부=1최정숙(문정중·148타) 2김혜윤(〃·148타) 3장현영(천안서여중·153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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