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김남신(광명중)과 결승행 격돌
박종호는 22일 경남 진해 시민회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 남중부 라이트헤비급에서 광주중 한지성의 기권으로 4강에 올라 24일 경기도 광명중 김남신과 결승 티켓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또 남고부에서는 대산고 제일원(밴텀급·3학년)이 서울체고 김종철을 상대로 3라운드 RSC승, 송명수(라이트헤비급·3학년)가 충주공고 이한웅을 판정승(25대 17)으로 각각 누르고 16강을 무사히 통과했다.
라이트급의 송인영(대전체고·2학년), 라이트플라이급의 김정범(대전체고·2학년), 헤비급의 김인남(대전체고·3학년) 등도 8강에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