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수도권에 진출하려는 벤처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하나은행 고객센터 8층에 '대덕밸리벤처 서울사무소'를 25일 개소한다.

200㎡ 규모의 서울사무소에는 지난 4월 공고를 통해 모집한 ㈜인바이오넷 등 모두 10개의 벤처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서울에 자치단체가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사무소를 여는 경우는 처음이다.

시는 1년 단위로 적격 심사를 거쳐 입주업체를 공개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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