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최 대전시장기 배구대회··· 2위 대전철도정비창

한국원자력연료가 대전매일 ㈜충청투데이, 대전시 체육회, 대전시 배구협회가 공동주최한 제2회 대전시장기 직장배구대회 우승기를 거머쥐며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한국원자력연료는 14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내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대전 철도차량정비창과 한 세트씩 주고 받는 접전 끝에 2대 1로 승리, 2연패의 감격을 맛봤다.

이어 열린 폐회식에는 이규만 대전시 배구협회장과 박건옥 대전매일 ㈜충청투데이 이사, 입상팀이 참석, 우승팀인 한국원자력연료는 우승기와 우승컵, 상장, 그리고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대전 철도차량정비창은 준우승컵 및 상장, 부상으로 상금 7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공동 3위인 대전시 시설관리공단과 중구청은 트로피와 상장, 부상으로 상금 20만원을 수상했으며 한국원자력연료의 송남용 선수는 올해 신설된 대회 최우수 선수상의 주인공이 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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