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극제 충남팀'천도헌향가'찬사… 오늘 대구팀 공연
젊은무대의 이번 작품은 관객들로부터 금동대향로를 만든 예술가 '육밀우'를 통해 위대한 예술작품이 탄생하기 위해선 수많은 사람들의 소망과 철학, 사상이 응집돼야만 가능하다는 내용을 예술적으로 표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14일에는 대구시 극단 온누리의 '진땀 흘리기(연출 이국희)'가 무대에 오른다.이강백 작가의 '진땋'은 조선왕조 20대 임금인 경종과 그의 통치시대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쓴 작품으로 시대적 배경은 1720~1724년, 공간적 배경은 창덕궁이다.15일에는 제주도 극단 이어도의 '작은 할머니'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