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과학문화센터 콘서트홀서

대전춤작가협회(회장 임현선)가 주최하는 제5회 대전춤작가전이 12, 13일 양일간 대덕과학문화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춤작가전 첫날에는 경성대 최은희 교수의 '그 영혼은 새가 되어', 전북대 류석훈 강사와 동국대 이윤경 강사의 'Double Way-Blue', 중부대 고경희 강사의 '들마루', 충남대 조윤라 교수와 대전대 정형수 교수의 'A Sad Thing' 등이 공연된다.

또 둘째날에는 상명대 남진희 교수의 '봄날은 간다', 구미시립무용단 김용철 안무자의 '지워진 자를 위한 난장', 대전대 김영옥 강사의 '이별의 흔적', 대전시립무용단 김한덕 차석의 '비창'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임 회장은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양질의 춤 문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며 "올해의 대전춤작가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8명의 안무가들이 모인 춤의 잔치로 장르 구분 없이 춤의 미학과 함께 예술적 가치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