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 경험살려 정상에 도전"

▲ 대덕구청
"원년대회서 3위를 차지한 멤버들이 그대로 모여 올해는 우승을 건져보겠습니다."

지난 1회 대회에서 충남대와 함께 3위를 차지했던 대덕구청은 3위 입상의 주역들이 그대로 뭉쳐 올해는 정상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작년만큼 훈련기간이 많지 않은데다 대진운이 좋지 않아 약간의 걱정이 앞선다는 대덕구청은 악조건 속에서 값진 승리를 차지하겠다는 각오로 지난달 17일부터 강훈련을 실시, 팀원들이 팀워크를 맞춰가고 있다.

이경성(총무계장) 감독은 "그동안 목상동 문화체육관에서 퇴근 후 열심히 손발을 맞춰 왔다"며 "비록 훈련기간이 짧고 예선부터 강팀들을 상대해야 한다는 것이 걱정이 되긴하지만 작년 3위 팀이라는 자부심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