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다하며 스포츠 즐길터"

▲ 유성구청
"성적에 관계 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겠습니다."

작년 1회 대회에서 2승을 차지하며 중위권 자리를 지켰던 유성구청은 올해도 무리한 목표 대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젊은 피 수혈로 전력을 보강해 작년보다 선수층이 두터워진 유성구청은 30여일의 훈련기간 동안에도 무리한 훈련보다는 스포츠를 즐긴다는 마음으로 재미있게 훈련을 실시해 왔다.

이번 대회를 하나의 축제로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겠다는 나인순(사회산업 국장) 감독은 "이번 대회에 젊은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게 됐지만 연습기간 중 부상 선수들이 많이 발생했다"며 "그러나 큰 욕심 부리지 않고 그동안 연습해 온 대로만 최선을 다한다면 목표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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