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피 수혈 막강전력"

▲ 동구청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대가가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8강 진입을 목표로 하는 동구청은 1주일에 3일을 훈련시간으로 투자하는 등 대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훈련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대회에 40∼50대의 연령층으로 구성된 선수들로 출전했던 동구청은 이번 대회에 '젊은 피'를 대거 수혈해 젊은 배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 비해 전력이 많이 향상됐다고 설명하는 한인규(총무과장) 감독은 "모든 출전 팀들이 지난해와는 달라진 동구청 선수들의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8강 진입을 목표로 정한 동구청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호회를 결성해 내년 대회부터는 4강권 진입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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