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년 멤버그대로… 4강진출 총력

▲ 대전도시개발공사
"이번 대회는 원년대회보다 더 재미있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원년대회에서 가볍게 예선 3승을 거두며 8강에 진입했던 도시개발공사는 이번 대회에도 원년 멤버 모두 그대로 출전해 4강 진입을 노린다.

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한밭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팀워크와 전술 훈련을 실시하며 지난 대회에서 이루지 못했던 4강 진입을 목표로 막바지 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들해진 배구 열기를 다시 달구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장승훈 감독은 "여러 팀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이미 각 팀들의 전력이 상당 부분 노출된 상태"라며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우승까지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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