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목표 최선 다할터"

▲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올해는 3위를 목표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원년대회에서 1승1패의 성적을 거뒀던 대전시 시설관리공단은 40여일이 넘는 기간 동안 서대전고와 충무체육관을 오가며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집중력 있는 강훈련을 실시해 왔다.

같은 조에 속한 유성구청, 동구청과의 연습경기에서 이기며 자신감이 붙은 시설관리공단은 선수 출신의 강사를 초빙해 레슨을 받는 등 막바지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서재수(수질환경 부장) 감독은 "작년에도 준비를 조금만 더 철저히 했다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올해 대회에서는 8강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며 목표를 3위로 잡긴 했지만 끝까지 연습한 대로만 최선을 다한다면 우승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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